한국어 강의 동영상을 아시아 여러 나라에 현지어 자막, 교재와 함께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입니다.
한국어에 대해 호기심은 있으나 한국어 교육의 기회를 얻기가 어려운 아시아 여러 나라에 배포함으로써 단순하고 쉬운 수준의 강좌부터 고급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강좌까지 보급하려 합니다.

인도네시아 부톤섬 바우바우시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은 2008년부터 한글을 표기문자로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는 한글을 통해 찌아찌아족이 전통과 문화를 기록하고 계승,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우며 찌아찌아족과 한국 간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발전재단은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부톤섬의 초, 중, 고등학교 및 보육원 등에서 한국어와 태권도 교육을 실시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고 있습니다.

세계 올림픽 스포츠인 태권도를 관장하는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WT)은 국제경기연맹으로서 인류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은 WT 소속 210개 국가 중 저개발국의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태권도 교육을 실시하여 한국어 교육, 올림픽 정신, 세계평화의 중요성, 세계시민으로서의 존엄성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아시아발전재단은 세계태권도연맹, (재)밝은사회클럽국제본부, (사)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등 협력기관과 함께 태권도와 한국어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문화의 융성, 지구촌 행복과 세계평화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ADF-WT 태권도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아시아 각국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태권도를 통한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Be a Friend of Asia' 아시아친선대사 양성 프로젝트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손잡고, 세계 속에 아시아를 알리고 아시아의 미래를 열어갈 '아시아친선대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교과서와 서적, 세계지도, 웹사이트에는 미주와 유럽에 대해서는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강조하지만, 아시아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는 왜곡된 모습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아시아친선대사'는 아시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고 아시아인들의 자부심을 키워나가기 위한 온라인 홍보물과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는 활동을 전개하여 전세계에 아시아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아시아에 소개하며, 아시아 각국의 문화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아시아 문화 외교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아시아의 청년들은 서로 꿈과 우정을 나누고 지구촌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다큐멘터리는 현실을 보다 밀접하게 다루면서 감성적 참여를 유도하여 사회적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아시아발전재단은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협력으로 우리 사회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문화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진시키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다문화 인식 개선과 아시아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미디어 교육 'DMZ 독스쿨(Doc School)'을 운영하여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